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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슈퍼 한정 990원짜리 '착한소주 990' 990만병 공급"…선양소주·소진공·KVC MOU

◇왼쪽 두번째부터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사진제공=㈜선양소주
◇왼쪽 두번째부터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사진제공=㈜선양소주

㈜선양소주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네슈퍼 한정 소비자가 990원 '착한소주 990'을 990만병 공급한다.

골목상권의 체감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착한소주 990'을 동네슈퍼에 공급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프로젝트다.

㈜선양소주는 기존 소주와 동일한 16도에 국내산 쌀증류원액과 보리증류원액을 함유해 풍미는 살리고, '산소숙성공법'을 적용해 소주에 26ppm 산소를 함유하여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면서도 소비자 가격을 990원으로 낮춘 '착한소주 990'를 생산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서민 대표 주류인 '착한소주'가 동네슈퍼에서 990원 정가에 소비될 수 있도록 투명한 가격 표시와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KVC는 전국 1만 개 중소슈퍼 회원사를 기반으로 유통망을 확보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제품 공급을 맡을 계획이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이번 협력은 기업과 공공기관, 유통단체가 함께 생활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착한소주 990'이 서민 일상에 온기를 전하고, 동네슈퍼를 중심으로 골목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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