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부산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의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부산의 미분양 주택은 7천236가구로 전월 7천584가구보다 348가구, 4.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준공 후 미분양은 3천249가구에서 3천136가구로 113가구, 3.5%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악성 미분양이 5.9% 증가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그러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매수심리 약화로 지난 2월 주택 매매는 전월 4천210가구보다 10.5% 감소한 3천766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1만3천851가구에서 1만6천364가구로 18.1% 증가했다.
youngkyu@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