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월 초 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
8일 코레일에 따르면 5월 열차 운행 확대를 위해 임시열차를 투입한다. 5월 1일 노동절을 포함해 5월5일까지 최장 5일을 쉴 수 있어 이용객이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다. 연휴 기간 코레일은 경부·호남선 등 전국 6개 노선에 KTX와 일반열차를 모두 64회 추가 운행, 공급 좌석은 기존 대비 3만3000석 가량 늘어나게 된다. 연휴 다음날인 5월 6일은 새벽 시간대 KTX를 3회 추가 운행해 출근 편의을 높인다.
추가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은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전국 역 창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고유가 시대에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연휴 기간 열차 운행을 늘렸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