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온라인 성매매 광고를 수사하던 대만 경찰이 태국 국적의 성매매 용의자를 검거했다. 놀라운 사실은 체포된 용의자가 여성으로 위장한 40대 남성이었다는 점이다.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신베이시 경찰은 최근 인터넷에서 성매매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발견,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신분을 속이고 게시물 작성자와 접촉, 한 지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약속 장소에는 긴 머리에 마른 몸매의 여성이 나왔고 서비스 내용을 설명했다.
경찰은 신분을 밝히고 성매매 용의자로 검거했다.
그런데 여권을 조사한 결과 해당 인물이 실제로는 40대 남성으로 드러나 경찰을 놀라게 했다.
성전환 수술로 당초 외형상 여성과 구별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관련 증거물을 압수해, 그를 검찰에 넘겼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