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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구축 아파트 거래 회복에 인테리어 시장 ‘훈풍’...거실, 주방 중심 부분 리모델링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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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CC글라스
제공=KCC글라스

비수도권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인테리어 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다만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전면 리모델링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집 전체를 고치기보다 필요한 공간만 선택적으로 개선하는 '부분 리모델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거주 목적의 구축 주택 매입이 증가하면서 인테리어 수요도 함께 살아나는 모습이다.

특히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거실이나 주방 등 생활 만족도와 직결되는 공간을 중심으로 한 부분 시공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가 지난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01명 가운데 33.1%(265명)가 가장 리모델링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실을 선택했다.

주방은 32.6%(261명)로 뒤를 이으며 두 공간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발맞춰 건자재 및 인테리어 업계도 부분 시공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홈씨씨는 최근 원하는 공간만 선택해 시공할 수 있는 큐레이션형시공 상품 '홈씨씨 공간 패키지'를 출시했다.

현관,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5개 공간 가운데 필요한 곳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전면 리모델링 대비 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KCC글라스가 건축자재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재를 직접 선별하고, 최근 신축 아파트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설계됐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 경험이 많지 않은 소비자들도 비교적 손쉽게 완성도 높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거실과 주방 패키지에는 차별화된 요소를 적용했다.

거실은 스톤 디자인 강마루 '숲 강마루스톤'과 반려동물 친화 PVC 바닥재 '숲 도담' 등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바닥재 선택이 가능하다.

주방은 로봇청소기 수납장과 양면 개폐형 코너장 등을 적용해 수납 효율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업계에서는 구축 주택 거래 증가가 인테리어 시장 회복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에도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 리모델링 수요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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