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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형 비행기, 주택가 인근 추락…탑승자 3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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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NBC
사진출처=NBC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소형 비행기가 주거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졌다.

NBC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각) 자정 무렵 단발 엔진 경비행기인 파이퍼 PA-28 한 대가 메릴랜드주 보위의 주거지역 인근에 추락했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약 32㎞ 떨어진 곳이다.

사고 항공기에는 조종사 1명과 승객 2명 등 성인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모두 현장에서 숨졌다.

메릴랜드주 경찰은 "해당 항공기가 뉴저지주 오션시티를 출발해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공항으로 향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몽고메리 카운티 소재 비행학교 소속 항공기로, 당시 훈련 비행 중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구조 당국은 비행기 추락 가능성을 알리는 신고를 접수한 직후 수색에 나섰지만, 추락 지점이 숲이 우거진 지역이어서 잔해에 접근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날 구조대는 오전 3시 45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사진에는 파손된 항공기 잔해가 주택가 인근 놀이터 주변에 흩어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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