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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두뇌건강 간편 점검 '기억콕콕 서비스' 제공"…한화생명, 치매 케어 솔루션 영역 확대 나서

초고령사회를 맞아 '치매'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평균 10년 이상 진행되는 대표적인 초고령사회 질환인 치매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사회 전반에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동시에 초래한다. 특히 경도인지장애(MCI) 환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치매 환자 규모 확대도 예상된다.

이와 관련 지난 1일 '한화생명 H치매간병보험'을 선보인 한화생명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두뇌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억콕콕 서비스'를 무료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을 원할 경우 담당 FP/Agt에게 문의해 접속 링크를 받을 수 있으며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디지털 인지건강 전문기업 이모코그와 협력해 제공하는 '기억콕콕 서비스'는 특정 범주에 속하는 단어를 기억해 맞히거나 제시된 기호에 해당하는 숫자를 빠르게 찾는 검사로 구성됐다. 전용 링크에 접속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검사를 5분 이내로 완료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을 쉽게 읽고 조작할 수 있도록 시니어 친화적인 UX/UI를 적용했다. 치매 전문 의료진과 연구진이 연구개발에 참여했으며, 인지 기능 저하를 파악하는 핵심 지표인 '기억력'과 '판단·수행능력' 위주로 문항을 구성해 일상 속 치매 조기 발견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검사 결과는 이모코그의 인지건강 평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분석 및 점수화돼, 또래 평균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나아가 현재 상태에 맞는 맞춤형 생활습관 가이드를 제시해 실질적인 치매 예방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기억콕콕 서비스 제공은 질병 발생 후의 '보장'을 넘어선 '조기 발견과 예방'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은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세브란스병원과 치매 케어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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