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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헬스칼럼] 정밀한 난시교정 '스마일프로'가 시력의 질을 바꾼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력교정 수술을 받는 분들이 많다.

흔히 시력교정이라고 하면 근시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수술 후 시력의 질을 좌우하는 숨은 열쇠는 바로 '난시'다.

초점이 앞뒤로 어긋나는 근시와 달리, 난시는 각막이 럭비공처럼 찌그러져 빛이 한 점에 모이지 못하고 사방으로 번지는 특성을 지닌다. 유전적 성향이 강한 난시는 글자를 겹쳐 보이게 만들고 만성적인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주범이다.

특히 난시는 고유의 '방향(축)'이 존재해 교정이 매우 까다롭다. 이 난시축이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수술 후 시력판의 숫자는 읽을 수 있어도 선명도가 흐릿하게 떨어진다.

실제로 난시 교정에서는 난시축이 겨우 3도만 틀어져도 교정 효과가 10%가량 감소한다. 따라서 고도 난시 환자일수록 난시축을 얼마나 정밀하게 정렬하느냐가 수술 결과를 결정짓는 핵심이 된다.

그동안 난시 교정이 유독 어려웠던 이유는 검사와 수술 환경의 시차 때문이다.

시력 검사는 앉아서 진행하지만 수술은 눕기 때문에, 몸의 자세가 바뀌면서 안구가 미세하게 회전하는 '회절 현상'이 발생한다. 앉아서 잰 난시축과 누웠을 때의 실제 난시축에 오차가 생기는 것이다. 기존 수술에서는 이러한 미세한 변화를 의료진이 직접 계산하고 예측해 수술에 반영해야 했기에 의사의 풍부한 경험이 절대적이었다.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스마일프로(VisuMax 800)'는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첨단 시스템으로 보완했다. 스마일프로에 탑재된 오큘라인기능은 누웠을 때 발생하는 안구의 미세한 회전을 정밀하게 인식해 레이저 조사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정한다. 여기에 시축을 자동으로 감지해 정확하게 중심을 잡아주는 기능이 더해지면서 난시 교정의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최신 장비가 등장해도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의 깊이는 달라진다. 진짜 기술력은 장비의 정밀함과 의료진의 축적된 데이터가 만나는 시너지에서 증명된다. 본원은 안과 수술 중 난이도가 가장 높고 난시 제어가 필수적인 각막이식수술 노하우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방대한 '노모그램(수술 예측도) 데이터'는 장비의 자동화 기능을 보완하여 난시 교정의 오차를 최소화하는 독보적인 자산이다.

여기에 각막 고유의 힘을 살리는 '1㎜ 미세절개 기술'이 결합되면서 시너지는 더욱 커진다. 수술 과정에서 각막 손상을 최소화해 수술 자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술 후 유발 난시' 가능성까지 원천 차단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난시 교정은 단순히 빛 번짐을 줄이는 것을 넘어, 사물의 경계를 칼로 자른 듯 선명하게 보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검증된 최신 장비인 스마일프로, 그리고 고난도 각막 수술 경험으로 다져진 기술력이 만날 때 비로소 세상은 가장 정교하고 안전하게 밝아진다. 평소 심한 난시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이번 여름 기술과 경험이 증명하는 곳에서 눈의 지도를 새로 그려보는 것이 좋은 답안지가 될 것이다.


도움말=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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