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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코트위에서 펼치는 선의의 경쟁, 무더위 날리는 점프 스매싱, 스포츠조선 배드민턴 시리즈!

대회가 열린 마곡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대회가 열린 마곡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2026 스포츠조선 배드민턴 시리즈'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마곡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스포츠조선 배드민턴 시리즈는 생활체육 베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강서구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596팀, 1,200여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가 열린 마곡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대회가 열린 마곡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참가했고, 20~30대 동호인의 참가팀은 374팀으로 전체 참가팀 대비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코트위에서는 승부욕을 불태우다가도 경기가 종료 된 후에는 승자와 패자 모두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경기를 마쳤다. 판정시비 없이 경기 결과와 판정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등 생활스포츠로서 배드민턴의 성숙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대회에서 각 조 상위권에 입상한 동호인들은 후원사 라인업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기쁨을 나눴고, 입상하지 못한 동호인들도 '예탈''전패' 등이 표기 된 보드를 들고 서로 참가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대회가 열린 마곡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대회가 열린 마곡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마곡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에서 진행 된 '2026 스포츠조선 배드민턴 시리즈'는 이른 아침 6시부터 첫 경기를 시작으로 각 연령대, 급수별로 치열한 경기끝에 51개 종목의 우승자를 가렸다.

이색 참가자로 네팔에서 온 참가팀이 남자복식 C조 등 3팀이 출전했으며 중학생들끼리 맞춰서 나온 팀도 2팀 있었다. 울산에서 서울까지 대회에 참가하려고 온 팀도 있었다.

오전에는 40대~60대 동호인들의 경기와 혼합복식 위주였고 오후로 넘어가면서 20대와 30대들의 경기가 시작됐다. 이들의 함성과 응원이 더해지며 대회는 점차 열기를 더했다. 각 종목의 결승전 경기는 급수에 관계없이 먼저 경기를 끝낸 동호인들이 코트 주변을 에워싸고 플레이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응원을 보냈다.

20,30대 남자복식 A조 우승팀
20,30대 남자복식 A조 우승팀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20,30대 A조 경기였다. 현역 선수들의 몸놀림을 방불케 하는 날렵한 움직임과 강력한 스매싱, 묘기같은 기술을 선보였다. 예선 경기부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만큼 높은 수준을 자랑했다. 결승전은 예건호/신유철조와 이상무/김아성조가 맞붙었다. 경기를 마친 모든 동호인들과 현장에 자리한 스태프들이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예건호/신유철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20대,30대 여자복식 C조 우승팀
20대,30대 여자복식 C조 우승팀

우승자들에게는 라인업에서 제공하는 의류가, 준우승자들에게는 라인업 라켓을 전달했다. 대회의 상품을 후원한 사회적기업 온리스포츠의 브랜드 LINEUP 김상범 대표는 "라인업은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로 국내에서 유일한 사회적기업으로 판매의 일부분을 취약계층 아이들의 후원사업에 사용하고 있다"며 " 라인업 용품을 구매하는것 만으로도 착한 소비에 동참한다는 취지를 이번 대회 후원으로 더욱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20대,30대 여자복식 B조 우승팀
20대,30대 여자복식 B조 우승팀

대회장소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와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강서구 배드민턴 협회는 '2026 스포츠조선 배드민턴 시리즈'를 위해 준비와 행정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대회 운영을 이끌었다. 이승용 강서구 배드민턴협회장은 "2026 스포츠조선 배드민턴시리즈의 화려한 시작을 함께하게되어 영광"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스포츠조선과 강서구 관계자 분들, 배트민턴 동호회분들, 강서구배드민턴협회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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