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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성료…현대무벡스,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현대무벡스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현대그룹
◇현대무벡스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현대그룹

현대무벡스가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안전·보건 행사인 이 대회는 일반적으로 매년 7월 첫째 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산업안전보건의 달)'에 본선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사업장 545곳이 참여했는데, 지난 4월부터 업종·규모에 따라 4개 분야로 나눠 다양한 사전 심사를 거친 16개 사업장(각 분야 4개사)이 선정돼 본선에 올랐다. 현대무벡스는 중·소 규모 건설업 분야에 참가해 예선을 통과했고, 지난 7일 진행된 본선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수상기업은 노동부의 2027년도 산업안전보건 분야 정기감독이 면제되고, 수상기업 대표 등은 동종업계 위험성평가 사례 교육의 우수기업 강사로 활약할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무벡스는 물류자동화, 스크린도어, IT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이다.

이 대회 본선에서는 주력 사업인 스마트 물류, 스크린도어 구축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체계적인 안전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성과를 주로 소개했다. 특히, AI·로봇 기반 물류 솔루션 전문기업답게 '지능형 안전보건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AI 내재화를 통한 '스마트 예방'을 핵심 전략으로 수행하는 등 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내세웠다. 현대무벡스는 계열사 현대경제연구원이 개발한 디지털 안전관리 솔루션 '슈퍼 세이프'를 현장에 도입해 안전 효율을 높이고 있다.

앞서 현대무벡스는 환경(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품질(ISO 9001), 부패방지(ISO 37001), 규범준수(ISO 37301) 등 5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갱신한 바 있다.

현대무벡스는 "안전 활동을 단순히 법적 의무가 아닌 핵심 경영 프로세스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에게 안전 경영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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