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리조트 토마무가 체루형 콘텐츠 프로그램인 '낙농 아카데미-여름방학 자유연구(여름방학 자유연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훗카이도의 가족형 리조트다. 여름방학 자유연구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박3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애 따르면 여름방학 자유연구는 아이들이 실제 낙농 현장에서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생산과 가공, 가족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모짜렐라 치즈를 직접 만들어 피자에 토핑하고 가족과 함께 맛보는 체험을 도입,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배움과 느낀 점을 워크시트에 정리해 여름방학 자유연구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박 3일 프로그램은 약 50마리의 소가 자유롭게 방목되는 토마무 팜 에리어에서 시작된다. 매일 소를 돌보는 팜 호시노 스태프가 강사로 나서 소의 품종과 생태, 송아지의 소화 과정 등 방목 중인 소를 관찰하며 생명의 온기와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모짜렐라 치즈 만들기 체험은 토마무 우유가 치즈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 뒤, 치즈의 원료인 커드를 직접 반죽하고 늘려 모짜렐라 치즈를 완성한다. 이후 직접 만든 치즈를 피자에 토핑해 가족과 함께 맛보며, 생산과 가공, 그리고 식탁에서의 나눔까지 이어지는 'Farm to Table'의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여름방학 자유연구는 소의 특징과 개성, 치즈 제조 과정에서의 발견, 가족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느낀 감정 등을 자유롭게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일본 국내 거주자는 체크인 당일부터 최근 7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없어야 하며, 해외 거주자는 일본 체류 기간이 7일 이상이어야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