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국 10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라이프스굿 선당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선당포는 물건을 맡기고 돈을 빌리는 전당포처럼, 임직원들의 선행 다짐을 받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지난 7일 시작해 24일까지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비롯해 마곡 사이언스파크, 창원 스마트파크, 평택 디지털파크 등 전국 10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선당포는 업무와 일상에서 실천하는 선행이 LG전자가 최근 내세운 '라이프스굿'으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류제철 LG전자 CEO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발표했다. 류 CEO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서 열린 브랜드 이벤트 '라이프스굿 데이(Life's Good Day)' 현장에서 "현재 고객뿐 아니라 미래 고객에게도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며 Life's Good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023년부터 4년째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내재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 3년 간 축적한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이를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구성원의 공감과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구성원 모두가 브랜드 핵심가치를 업무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