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女스켈레톤 문라영, 평창월드컵 공동 22위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7-03-17 15:40


여자 스켈레톤 대표팀의 문라영(21·삼육대)이 평창 월드컵에서 공동 22위에 그쳤다.

문라영은 17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제8차 대회 1차 시기에서 54초35를 기록해 25명의 출전 선수 중 공동 22위에 올랐다. 이로써 문라영은 1차 시기 20위까지 가능한 2차 시기 진출이 무산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문라영은 월드컵보다 한 단계 아래인 북아메리카컵에서 지난 시즌 금메달 2개와 은메달, 동메달 1개씩을 따내 종합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평창올림픽 출전에 도전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