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17일 한-중-일 3국 올림픽 조직위원회 협력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 사업은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장에게 제안해 이뤄졌다. 3개국 조직위는 17일 평창서 국장급 회의를 갖고 직원 교류와 통역사 파견 교육, 평창 올림픽 플라자 공동 홍보관 설치, 성화 봉송 개최 지자체에 자매도시 공연단 파견 등에 관해 협의했다.
한국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고 일본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연다. 2022년 동계올림픽은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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