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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17일 이승훈-김보름 등 우수선수-지도자 포상식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7-04-14 16:02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7.03.16/

27일 오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마친 국가대표팀 선수단 본진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를 달성했다.최다빈이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은 4관왕에 올랐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02.27

대한빙상경기연맹이 1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우수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포상식을 갖는다.

14일 빙상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6~17시즌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연맹 자체 포상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해온 행사이지만, 올해는 특별히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유관기관 단체장, 선수 학부모 등을 모시고 만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김보름, 심석희, 서이라, 임효준, 최다빈, 임은수 등 지난 시즌 각 종목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한 스타플레이어들과 7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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