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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는 7월 23일부터 2박 3일씩 두 번에 걸쳐 2017년 행복나눔 스키점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취약계층 청소년 약 16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생활체육정보포털에서 청소년 소속 단체장이 5명 이상부터 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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