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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지난 27일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갤럭시아SM(대표 심우택)과 연맹의 마케팅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당구연맹 남삼현 회장은 "당구는 인프라도 넓고 범국민 스포츠로 마케팅 잠재력은 높지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이 부족해 한계에 부딪치고 있었다"며 "하지만 금번 계약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갤럭시아SM의 전문성을 확보해 당구가 한층 격(Class) 높은 스포츠로 발돋움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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