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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아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7년 삼순데플림픽을 마치고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종목별로는 볼링이 가장 많은 21개(금 6, 은 8, 동 7) 메달을 거머쥐었다. 사격 역시 11개(금 6, 은 3, 동 2) 메달을 획득해 한국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견인했다. 이 밖에 태권도(금 4, 은 3, 동 1)와 유도(금 2, 은 3, 동 2) 등에서도 고르게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