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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14·한강중)가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더블악셀 착지 실수로 실점은 있었지만 가산점이 붙은 후반부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러츠,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모두 성공시켰다. 그리고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하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연기를 마쳤다.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종전 최고점은 지난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기록한 180.81점이었다. 임은수는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번 대회에서 그랑프리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