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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명, 중국 7명, 일본 2명이 삼성화재배 16강에 진출했다.
중국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커제 9단과 탕웨이싱 9단, 자오천위 4단이 둘째 날 16강행을 결정지었고, 이날 퉈자시ㆍ천야오예 9단, 퉁멍청 6단, 구쯔하오 5단이 승리하며 16강에 동승했다.
일본은 이날 이야마 유타 9단과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이 각각 중국 판윈뤄 6단과 천쯔젠 5단에 승리해 2014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16강 진출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16강 및 8강전은 오는 25일과 26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열린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