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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여자 대표팀이 '2017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이쾌규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협회 창립이후 여자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오늘의 우승은 모두가 함께 만든 것이기 때문에 더욱 보람있고 의미 있다. 더 열심히 지원해 내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하는 대회로 32회째를 맞아 한국 대표팀은 남녀 더블(2인제), 레구, 팀이벤트에 참가해 금메달 사냥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33개국이 참가중이며,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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