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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트트랙 선수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13일 중 더 자세한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에서는 '만약 위반이 사실이라면, 역대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일본 선수 가운데 금지 약물을 복용한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이토는 이번 평창올림픽이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이고, 4명이 출전하는 남자 계주에 나갈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이토는 경기전 불시 검사에서 금지 약물 복용 사실이 밝혀진 것으로 보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