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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팀추월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노선영(29·콜핑)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선영은 21일 오후 5시35분경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대회 여자 팀추월 경기가 펼쳐진다. 준결선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오후 8시54분 폴란드와 7~8위 결정전(결선 D)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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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1일. 여자 팀추월 경기 시작을 3시간여 앞둔 시점에 노선영이 등장했다. 느린 속도로 400m 트랙을 약 30분 뛰었다. 김보름 박지우는 없었다. 김보름은 노선영이 경기장에 나오기 전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장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강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