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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30, 로드짐 강남 MMA)이 근황을 전했다.
파죽지세로 9연승을 달리던 이윤준에게 뜻밖의 악재가 찾아왔다. 원인불명의 뇌경색으로 수술과 재활을 위해 공백이 불가피해진 것. 이윤준은 2016년 7월 챔피언 벨트를 반납했다.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지금, 이윤준은 코치로서 주장으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몸 컨디션도 아주 좋다. 로드FC 센트럴리그는 물론 로드FC 대회장에서도, 해외 시합에서도 팀원들을 위해 동행해 세컨으로 활약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