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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이 라인재의 세컨드로 참여했다. 라인재가 챔피언에 오른 뒤 둘이 기념촬영을 하며 기뻐하고 있다. 원주=권인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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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의리'의 김보성이었다.
김보성이 XIAOMI ROAD FC 048에 모습을 나타냈다. 선수도 아니었고 VIP관중도 아니었다. 그는 라운드셔츠를 입고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함께 링사이드에 섰다. 바로 미들급 도전자 라인재의 세컨드가 된 것.
2016년 12월 김보성이 로드 FC에 도전했을 때 라인재가 세컨드로 나섰던 인연이 지금까지 왔다.
김보성은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케이지 안으로 들어가 라인재의 팔을 주물러 주면서 그의 빠른 회복을 도왔다. 그리고 라인재가 챔피언이 됐을 때 활짝 웃었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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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김보성이챔피언에 오른 라인재의 등을 두들기며 축하하고 있다. 원주=권인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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