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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남북 단일팀은 탁구 남자 단체전(TT6-7/TT8) 및 수영 남자 혼계영 34P(4×100M), 2종목에서 구성된다. 남북 선수단은 각각 선수촌에 입촌 후 현지 경기장에서 공식 합동훈련을 시행한다. 남북 단일팀의 경기결과는 KOREA(COR)로 집계된다. 남북 선수단은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 소재 국가장애인체육훈련원에서 탁구와 수영종목 총 16명의 선수단이 합동 훈련으로 손발을 맞춘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아시안게임 최초로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도 남과 북이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하우스는 남북 체육교류의 총체적 허브로 운영되며, 겨레의 밤 등 공동 행사 개최, 선수단에 대한 편의제공(휴식공간) 및 한식지원, 남북 교류관 운영 등을 협의중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