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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대표팀이 세계종목별 선수권대회 팀 스프린트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준호(강원도청)를 비롯해 김태윤(서울시청)과 차민규(동두천시청)등 남자 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독일 인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종목별 선수권대회에서 팀스프린트에 참가해 1분20초004를 기록했다.
한국은 첫 반 바퀴를 16초에 통과했다. 마지막 주자가 반 바퀴를 통과할 때까지도 러시아에 뒤졌으나 막판 스퍼트 덕분에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 팀스프린트에서는 한국이 6위를 차지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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