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가 최근 포털 사이트는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문자 메시지, 메신저 채팅방 등을 통해 무작위로 시민들에게 접근하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주의를 당부했다.
블로그나 카페는 물론, 문자와 SNS까지 모든 수단 이용해 홍보활동 펼쳐
게다가 불법스포츠도박의 경우 보통 전화번호와 성명, 통장 계좌번호 정도만 있으면 누구든 가입 및 참여가 가능하다. 아직 가치판단의 틀이 잡히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도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청소년은 금전적인 유혹이나 사행성이 높은 게임을 통한 말초적인 자극, 중독 등에 대해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학교폭력이나 청소년 범죄 등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마저 내포하고 있다.
불법스포츠도박, 최대한 접근 피하고, 홍보 문자나 사이트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할 것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작위 홍보가 거듭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팬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 우선 투철한 신고정신이다.
이와 함께 애초에 불법스포츠도박판에 발을 딛지 않는 단호한 자세도 필요하다. 극도로 사행성이 높은 불법스포츠도박의 경우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다분하다. 게다가 현재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번의 호기심이 큰 피해로 돌아올 수 있다.
한편, 불법스포츠도박과 관련한 홍보활동이나 사이트 등을 발견하면 즉시 스포츠토토 클린스포츠 통합콜센터를 통해 신고해야 한다. 신고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포상금 또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건강한 스포츠팬이라면 무분별하고 무작위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의 유혹에 절대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다. 보다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뒷받침 되어야 할 때"라고 전했다.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