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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친구들과 원반을 날리면서 입시 스트레스도 훌훌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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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천국, 입시지옥' 암울한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학교체육은 답이고, 밥이다. 함께 달리고 땀 흘리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 입시 경쟁에 지친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과 배려, 이기는 법, 지는 법. 넘어져도 일어나는 법을 모두 배운다. 평생 이어갈 운동습관도 자연스럽게 몸에 밴다. 2019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학교생활과 인성 함양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절대적이다. 참가학생 85.8%가 성취감이 향상됐고, 87.3%가 협동심이 향상됐으며, 83.9%가 배려심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일상이 스포츠, 일생이 스포츠'인 시대,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운동을 대하는 태도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는 응답이 79.7%,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응답도 81.6%에 달했다.
춘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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