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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고기원(26·싸비MMA)이 MMA 데뷔전을 치른 알렉세이 페도셰프(32·키르키즈스탄)에 판정패했다.
초반부터 펀치가 오갔지만 아직 긴장해서인지 거리가 잘 맞지 않아 둘 다 큰 타격을 받지는 않았다. 페도셰프가 빠르게 연타를 날리기도 했지만 큰 타격을 주진 못했고 서로 테이크다운 시도를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1라운드 막판 페도셰프의 한방이 고기원의 얼굴에 꽂히며 경기가 끝날 뻔했다. 최원준이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후 페도셰프가 거칠게 공격을 했지만 최원준이 가까스로 버텼다.
여수=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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