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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쿄패럴림픽,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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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은 격려사 일성은 '안전'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회의로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오지 못했다고 설명하면서 "정부는 선수 여러분의 안전한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최 차관은 "특히 8월 도쿄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서 탁구 보치아 배드민턴 등 14개 종목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 시드니패럴림픽 이후 20년만에 도쿄올림픽에 도전하게 된 휠체어농구팀의 활약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다. 여러분의 땀방울은 결과를 떠나 그 자체로 의미 있다. 여러분 뒤에는 늘 응원하는 가족, 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달라"며 응원을 보냈다. 최 차관은 1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훈련 개시식 때와 마찬가지로 '꿈·열정·도전·성취'가 새겨진 초콜릿을 선수단에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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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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