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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다시 시동을 걸다'
GT1과 GT2로 구분되는 GT 클래스에는 40여대의 차량이 출전한다. 지난 시즌 GT1 챔피언인 정경훈(비트알앤디)과 3위 오한솔(서한 GP)이 다시 한번 챔피언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시즌 레디컬 컵에 출전했던 개그맨 출신 드라이버 한민관(비트알앤디)이 GT1 클래스에 가세했고, 카트 레이스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신 찬(준피티드레이싱), 김무진(팀 ES) 등 신예들도 합류한다.
이밖에 포뮬러카처럼 드라이버가 외부로 노출돼 있지만 보통의 투어링카처럼 바퀴는 카울 안에 들어가 있는 독특한 외형의 차량 레디컬카가 올 시즌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레이스를 치른다. 올해는 SR1을 중심으로 SR3, SR8 등의 차종이 혼재한 레이스로 펼쳐진다. SR1의 경우 182마력, 최고속도 시속 220㎞의 힘을 갖췄으면서도 무게가 490kg으로 가벼워 빠르고 역동적인 주행 모습을 보여줬다.여기에 236마력을 낼 수 있는 SR3, 411마력의 SR8이 함께 달리며 다양한 주행 장면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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