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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12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개최하기로 했다. 소속팀 관계자 및 선수단 가족 역시 경기장에 출입이 불가능하다.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출입 전 문진표, 출입명단을 작성하고 발열 체크에 협조 해야만 입장 가능하다. 대회장뿐만 아니라 선수 대기실과 임원석을 하루 3회(1회-경기 시작 전, 2회-경기 중간, 3회-경기 종료 후) 소독을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무관중 경기라 많이 아쉽지만 중계를 통해 많은 시청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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