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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은수 한화 갤러리아 대표이사가 제30대 대한사격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김은수 신임 회장은 "한화그룹이 그동안 사격연맹과 함께 이룬 사격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대한민국 사격인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자긍심이 되고, 향후 도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 사격의 위상이 견고하게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헌신하겠다"며 "우리 사격이 공정의 가치가 높은 종목, 연맹 운영과 스포츠 문화에 있어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종목단체로 평가 받도록 부단한 쇄신과 개혁의 노력으로 연맹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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