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비대면 스포츠 코칭 통합 플랫폼인 '키핏'(keepfit)을 출시했다.
29일 첫 선을 보인 '키핏'은 온라인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스포츠 코칭 통합 플랫폼이다. 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제약과 스포츠 시설업자 및 스포츠 강사들의 경영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대면 스포츠 시장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스포츠 강사를 위한 플랫폼 내 홍보, 각종 데이터 트래킹과 수업에 적용가능한 표준 강의자료를 제공한다. 스포츠 시설 사업자들의 수익 개선을 도와줄 재무 데이터, 홍보, 강사 관리 서비스도 전한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키핏'의 출시와 함께 비대면 스포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을 준비하고 있다. '키핏'의 출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설사업자 및 스포츠 강사들의 사업 영역을 넓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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