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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쿄올림픽이 개막도 하지 않았는데 한국과 일본이 선수단 응원 문구 하나를 놓고 충돌하는 양상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메시지를 인용해 만든 대한체육회의 응원 문구를 두고, 일본 극우 보수 세력이 문제삼아 걸고 넘어졌다. 일본 극우 정당 일본국민당 관계자들이 전범기 욱일기를 들고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일본국민당은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저지른 스즈키 노부유키가 이끄는 혐한 정당이다. 스즈키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선수단이 선수촌에 반일 현수막을 걸었다. 한국 선수단은 올림픽을 보이콧하고 빨리 돌아가라"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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