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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채현(18)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 듯하다.
물러서지 않았다. 볼더링에서 반전의 서막을 열었다. 다섯 번째로 등반에 나선 서채현. 그는 첫 번째 시도에서 단 한 번도 가운데 홀드인 '존(zone)'과 꼭대기 홀드인 '톱(top)'을 성공하지 못했다. 두 번째도 마찬가지였다. 서채현은 좀처럼 해답을 찾지 못한 채 물러났다. 마지막 세 번째 코스. 서채현은 이번에도 완등하지 못했다. 볼더링 최종 7위. 서채현은 스피드와 볼더링 합산 56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채현의 주종목인 리드가 남았다. 올림픽에서는 콤바인으로 순위를 정한다. 스피드, 볼더링, 리드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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