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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장애인 수영 간판' 조원상(29·수원시장애인체육회)이 접영 100m 결선에서 7위를 기록했다.
1위는 54초 76의 반데이라 가브리엘(브라질), 55초 12 던 리스(영국), 56초 90의 벤자민 제임스(호주)가 2, 3위를 기록했다.
조원상은 앞서 치러진 예선에서 2조 3번 레인에서 출발했다. 첫 50m를 26초72로 주파한 조원상은 58초37로 3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패럴림픽 수영 종목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S는 자유형, 배영, 접영, SB는 평영, SM은 개인혼영을 의미한다. 알파벳 옆의 숫자는 장애 유형, 정도인데 1~10은 지체장애, 11~13은 시각장애, 14는 지적장애, 숫자가 적을수록 장애 정도가 심하다.
대한민국은 리우 3관왕 조기성(S4)을 비롯해 강정은(S14), 이인국(S14), 이주영(S14), 조원상(S14)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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