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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신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에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유인탁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유인탁 신임 선수촌장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초 선수촌장으로서 책임감이 크다. 올림픽 결승 경기 못지않게 가슴이 뛰고 설렌다"면서"코로나19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국가대표들에게 충분한 국내외 전지훈련을 기회를 제공, 상대 선수들의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선수촌의 최종목표는 경기력 향상인 만큼 이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합리적으로 선수촌을 운영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19년 2월부터 2년6개월간 소임을 충실히 완수한 신치용 촌장의 후임인 유 신임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까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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