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안전관리 능력이 공공기관 중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는 시설물·건설현장·작업장·연구시설 등 4개 분야 민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이 진행했다. 안전경영체계 구축과 현장별 안전 활동 이행, 산재사고 감소율 등을 종합 진단했다.
공단은 민간전문가, 안전 전담조직, 현장부서, 상주협력사가 참여하는 4자 협력시스템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제거하고 시설물,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스마트 안전 점검 장비를 활용했다.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선제적으로 시설안전을 확보하여 진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은 '안전보건 중심, 그래서 사람중심'이라는 안전경영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다. 누구나 안심하고 스포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경영 역량을 더욱 더 키우겠다. 안전 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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