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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우슈에서 정점을 찍고, 과감히 종합격투기에 도전해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에서 우승한 박승모(28·팀 지니어스)가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박승모는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서 보완하기 위해 정말 많은 신경을 썼다"면서 "이제 MMA 타격이면 타격, 레슬링이면 레슬링, 모든 부분에서 한 단계 더 올라온 것 같다. 몸 상태도 완벽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상대인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에 대해선 "체력과 힘, 맷집이 좋고,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했다"면서도 "타격과 레슬링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디테일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로드몰 ROAD FC 059 2부 / 9월 4일 오후 6시 SPOTV ON 생중계
[-65.5kg 페더급 타이틀 매치 김수철 VS 박해진]
[-48kg 아톰급 타이틀 매치 박정은 VS 심유리]
[-70kg 라이트급 신동국 VS 박승모]
[무제한급 류기훈 VS 배동현]
[-57kg 플라이급 이정현 VS 김영한]
◇로드몰 ROAD FC 059 1부 / 9월 4일 오후 4시 SPOTV G&H 생중계
[-61.5kg 밴텀급 장대영 VS 고기원]
[-72kg 계약체중 여제우 VS 소얏트]
[-61.5kg 밴텀급 유재남 VS 고동혁]
[-63kg 계약체중 박재성 VS 김현우]
[-57kg 플라이급 신유진 VS 이은정]
[-70kg 라이트급 이민규 VS 신윤서]
[-63kg 계약체중 박민수 VS 이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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