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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KBF)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담은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시·도·전국연맹별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단계별 디비전 시스템 완성 KBF 플랫폼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 추진 당구 산업 백서 편찬 건강한 당구문화 캠페인 실시 등 세부적인 32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올해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이번 중장기 비전 전략을 통해 지난 1월 취임 이래 중점을 두었던 소통과 상생을 중심으로 당구연맹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아가고자 한다"면서 "이제 종목단체들에게도 변화의 시기가 다가왔다. 당장의 근시안적 사업 추진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종목 가치 구축을 위해 ESG경영 체계를 도입하고, 누구나 공감 가능한 투명한 단체를 만드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앞으로 변화하는 당구연맹의 모습을 기대하고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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