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의 새 격투 서바이벌 '파이트 클럽'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자들이 각자의 파이트 머니를 걸고 대결해 생존한 참가자가 획득한 최종 파이트 머니를 상금으로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인 로드FC와 3Y코퍼레이션이 서바이벌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해 종합 격투기(MMA)를 기반으로 한 룰로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감각적인 영상미 또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의 격투 대결 뿐만 아니라 표정과 몸짓 등 감정의 변화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수십 대의 특수 카메라를 투입했고, 격투기 촬영 전문 교육을 받은 촬영감독을 투입해 케이지 안에서 촬영했다.
1화는 지난 4일 오후 7시 카카오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 됐다. 에피소드는 1회당 25분 내외, 총 8회로 제작돼 매주 1회씩 공개될 예정이다.
로드FC는 매회가 공개된 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가오형 라이프 채널을 통해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와 코치가 참여해 방송으로 공개되지 않은 생생한 뒷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3Y코퍼레이션과 함께 파이트 클럽을 제작해 공개하게 됐다. 참가자들과 제작진, 코치인 로드FC 선수들이 여름에 많은 고생을 하면서 파이트 클럽을 촬영한 만큼 1화부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매주 한 회씩 총 8화가 공개될 예정이고, 유튜브 채널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한 리뷰를 보실 수 있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들을 많이 전달해 드리려고 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