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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에서 총 2만5822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에서 무려 2만5822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1등 적중자들은 각 1억2435만80원, 2등 적중자는 149만4340원, 3등은 5만8070원, 4등은 1만5420원의 적중 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
EPL과 라리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회차는 무승부 경기가 단 두 경기 밖에 발생하지 않는 등 상대적으로 타 회차에 비해 이변이 적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철저한 분석을 해왔던 다수의 참가자들이 이번 회차 적중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EPL에서는 노리치-브라이턴(5경기)전이 0대0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고, 라리가에서는 레반테-헤타페(8경기)전 0-0 무승부 결과가 펼쳐졌다. 더불어 각 리그 강팀 리버풀, 맨시티, 첼시, 토트넘, 레알 소시에다드, 세비야 등은 큰 이변 없이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해외축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서 철저한 분석으로 적중의 기쁨을 맛본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승무패 44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18일부터 2022년 10월 18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번 주 발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45회차는 19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마감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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