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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장애인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알파인스키 국가대표로 베이징패럴림픽에 도전하는 최사라(B2·시각)·김유성(가이드)와 황민규(B3·시각)·한세현(가이드)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가운데 대회 첫 출전인 유망주 권승호(LW6/8-2·지체)도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르딕스키에선 국내 여자 크로스컨트리 1인자 김 관(DB·청각)이 2관왕에 재도전한다. 첫 출전하는 김윤지(LW10.5·지체), 김태훈(LW6·지체)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 열리는 만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선수단 전체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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