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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이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3 빙상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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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023 시즌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세 종목 모두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한 시즌동안 애쓰신 빙상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선수 및 지도자, 빙상인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