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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들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전초전인 'WDSF 아시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에 나선다.
남자부 김헌우(36, Wing) 박인수(31, KILL) 김홍열(39, Hong10), 여자부 전지예(24, Freshbella) 권성희(27, Starry) 김예리(23, Yell)까지 6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는 국가별 출전 선수 제한 없이 오픈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국가대표가 아닌 선수들도 출전이 가능하다.
강일성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높은 랭킹 포인트와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직행권이 걸려 있는 중요한 대회이다. 최근 아시아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다가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