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소치에서 미국은 '동메달 제왕'

기사입력 2014-02-24 07:42


10일 오전(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여자 피겨 프리 프로그램 단체전이 열렸다. 미국 골드가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소치(러시아)=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2.10.

개회식 당시 '사륜기' 해프닝은 일종의 복선이었다. 북미 대륙을 상징하는 원이 펴지지 않았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미국은 직격탄을 맞았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로 4위를 기록했다. 1998년 나가노대회에서 5위를 차지한 이후 최근 5개 대회에서 가장 낮은 순위다. 특히 1936년 이래로 피겨스케이팅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단 하나도 못 땄다. 또 1984년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노메달에 그친 첫번째 대회다. 미국이 자랑하는 4명의 동계올림픽 스타들(숀 화이트, 보드 밀러, 린제이 본, 샤니 데이비스)이 따낸 메달은 동메달 하나 뿐이다. 여기에 미국 남자 아이스하키대표팀도 4위에 그쳤다.

USA투데이는 24일 인터넷판에서 '이번 대회에서 미국은 12개의 동메달을 따냈다'며 '이는 이번 대회 나선 나라들 가운데 가장 많은 동메달 숫자다'고 아쉬워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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