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청소년대표팀(16세 이하0이 2014년 주니어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결승에 올랐다.
조인묵(양명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4강전에서 홍콩을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1단식 정윤성(양명고)과 2단식 오찬영(동래고)이 나란히 승리를 따내 일찌감치 승부를 가른 한국은 마지막 복식에서도 정윤성-임민섭(용인고)이 승리를 거두며 3대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국은 3일 '숙적' 일본과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한국은 이 대회 상위 4개 나라에 주는 주니어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권은 이미 확보했다. 주니어 데이비스컵 본선은 9월 멕시코에서 열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