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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게 전개되고 있다.
엎치락뒤치락 선두, 포항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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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팀이 경쟁 중이다. 3위 수원(승점 44), 4위 제주(승점 43), 5위 서울(승점 41), 울산, 전남(이상 승점 39)이 매 라운드 순위를 뒤바꾸고 있다. 3위를 차지하려는 목표는 동색이다. 2015년 ACL 출전권이 걸려있다. 가장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은 서울이다. 최근 7경기에서 6승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제주도 분위기가 좋다. 최근 6경기에서 무패(3승3무) 행진 중이다. 수원과 울산은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연승을 거두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아시안게임 삼총사' 이종호 안용우 김영욱이 전력에서 빠진 뒤 3연패를 당한 전남이 가장 불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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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5개 팀으로 좁혀진 형국이다. 인천, 상주(이상 승점 25), 성남(승점 23), 부산(승점 21), 경남(승점 20)이 후보다. 안전 지역은 10위까지다. 그러나 8위 인천과 꼴찌 경남의 승점 차는 5점에 불과하다. 언제든지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변수를 잘 극복하는 팀이 살아남을 수 있다. 8월 반전을 이룬 인천은 9월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원정 6연전을 치러야 했다. 이미 3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1무2패다. 가혹한 현실은 앞으로 3경기를 원정에서 더 치러야 한다는 점이다. 상주는 불안하다. 9월 이근호 이 호 이승현 하태균 등 주축 선수들의 대거 전역으로 전력누수가 크다. 김학범 감독이 새 지휘봉을 잡은 성남은 전력 안정을 꾀하고 있지만,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2연패다.
반전이 절실한 것은 기업구단 부산과 도민구단 경남이다. 부산은 지난달 17일 성남을 4대2로 꺾고 11경기 연속 무승(4무7패)을 끊었다. 그러나 또 다시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에 허덕였다. 패하지 않는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남도 같은 고민에 휩싸여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